방송 공동제작 활성화로 콘텐츠 해외 진출 기회 넓힌다

방통위, 「2022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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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공동제작 활성화로 콘텐츠 해외 진출 기회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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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22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개최

방송 공동제작 활성화로 콘텐츠 해외 진출 기회 넓힌다


- 방통위, 「2022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개최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9월 29일(목), ‘다시 만나서, 함께 크리에이트!(Time to meet and Create Again!)’라는 주제로 ?2022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는 국가 간 공동제작 교류와 국내 방송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통위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 누리집.png

사진설명: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 누리집 갈무리 화면


콘퍼런스는 기조연설, 주빈국 특별세션, 3개의 본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연설은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이‘디지털 대전환시대의 공동제작’을 발표하고, 이어 독일 체데에프 스튜디오(ZDF Studios) 드라마 부문 부사장 로버트 프랑케(Robert Franke)가‘국제 공동제작을 위한 성공적인 자금 조달 구조’에 대해 발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태국의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피롱롱 라마수타(Pirongrong Ramasoota) 상임위원이 축사와 함께‘방송공동제작을 위한 태국의 도전’에 대한 발표가 있고, 태국 방송사들의 제작 트랜드와 정환승 교수(한국외대)의 한·태 양국간 문화교류 동향과 미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무엇을 함께 크리에이트 할 것인가’를 주제로 요이치로 타카하시(일본 NHK PD)가 아시아태평양방송연합(ABU)에서의 국제 공동제작 경험에 대해, 박기수 교수(한양대)가 참여가능한 체험의 개방적 공유에 대해 발표한다. 정희도 팀장(전주방송)은 해외 공동제작 사례와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김예란 교수(광운대)가 좌장을 맡아 공동제작을 위한 창의적 스토리텔링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누구와 함께 크리에이트 할 것인가’를 주제로 캐나다 CBC의 리사 클락슨, 중국 알리바바 유큐(Alibaba YOUKU)의 쑨원창 아만다, 유럽방송연맹(EBU)의 매튜 트러스트램 등이 영상으로 발표한다. 이어서, 최세정 교수(고려대)의 진행으로 새로운 ‘시청각미디어 콘텐츠 생태계에서의 파트너’라는 주제로 토론도 이어진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해외 우수공동제작 대상 수상자들이 제작 과정 등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외 방송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제 공동제작의 애로사항과 활성화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앞으로 엠제트(MZ)세대가 만들어 나갈 국제 공동제작의 미래에 대한 토론도 이어진다.


콘퍼런스 세부 일정과 사전등록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ibcc.or.kr) 또는 방통위·정보통신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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