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의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한 한국 기업들의 역할 확대 및 통상 분야 지원방안 논의
코로나 19 백신의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한 한국 기업들의 역할 확대 및 통상 분야 지원방안 논의
복지코리아 | fmebsnews
코로나 19 백신의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한 한국 기업들의 역할 확대 및 통상 분야 지원방안 논의
- 통상교섭본부장,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와 면담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15(월) 11시 서울에서, 코로나 19 백신 등 감염병 백신 개발 지원을 선도하고 있는 ‘감염병혁신연합(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 CEPI: 감염병혁신연합은 잠재적인 전염병의 위험에 대비, 백신의 사전 개발 및 비축을 위해 2017년 출범한 보건 전문기구)*’ 리처드 해쳇(Richard Hatchett) 대표를 면담하여 코로나 19 및 새로운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의 글로벌 생산 및 공급 확대’ 방안 관련 한국 기업들의 역할 확대 및 통상 분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리처드 해쳇(Richard Hatchett) 대표는 우리 정부의 CEPI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코로나 19 백신의 생산 및 공급 확대를 위한 우리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에 사의를 표명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올해 두 차례 개최*한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포럼(통상교섭본부와 보건복지부는 9.21, 미국 뉴욕에서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포럼」을, 10.8,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EU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 바 있음)’에 본인이 연사로 참여하면서, 한국의 백신 및 백신 원부자재 기업과 글로벌 기업간 파트너링 구축과 글로벌 백신 원부자재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통한 백신 공급망 강화를 위한 통상교섭본부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직접 확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 갈무리
리처드 해쳇(Richard Hatchett) 대표는 CEPI의 2.0 전략(①백신에 대한 접근성 향상, ②백신 연구 및 개발 촉진, ③감염병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22~’26년간 총 35억불 투자 계획)*을 소개하고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 의료기관, 연구소,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하겠다고 하면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전염병 위협을 해소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연대와 협력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팩데믹 위기를 조속히 종식시키려는 CEPI의 전략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서 CEPI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CEPI의 지원 및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백신 개발과 백신 위탁생산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CEPI의 2.0 전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백신 생산 및 공급 확대를 위해 57개국과의 FTA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백신 원부자재 관세인하, 신속 통관, 백신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통상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fmebsnews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